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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광고는 하는데 효과는 더 나빠진다? 문제는 광고관리방법과 컨텐츠의 활용

최고 관리자 2016. 7. 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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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고 상담을 하게되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광고는 계속 하고 늘리는데

효과가 자꾸 나빠지기만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쉽게 말해 광고효과가 없다는 말인데요.


해당 업체들의 상황을 분석해본 결과 공통된 문제가 발견 되었습니다.

업종이 다르고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핵심은


광고관리와 컨텐츠의 활용 이 두가지 입니다.


대중적으로 이용하는 광고는 크게 키워드검색광고와 바이럴광고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각 광고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키워드검색광고 체크리스트


01. 광고효과가 있는 키워드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02. 알고 있다면 해당 키워드에 집중하고 있는가?

03. 키워드 입찰 순위가 너무 낮지 않은가?

04. 검색어 환경변화를 인지하고 있는가?




검색광고는 정말 대중적이다 못해 이제는 필수적인 광고가 되어버렸습니다.

간혹 검색광고는 효과가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특정 업종을 제외하고는

단일 광고상품으로 검색광고를 대체할 만한 상품은 아직 없습니다.

대부분 광고관리 부분에서 문제가 있기 마련이죠.


차근차근 보자면 검색광고 진행 시 광고효과가 있는 즉, 전환이 발생하는 키워드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악하는 법이 사실 쉽지가 않습니다. 조회량, 업종관련도, 클릭수 등을 기준으로 삼고

1~2주 단위로 광고를 진행하면서 각 키워드들을 테스트해 나가면서 효과가 있는 키워드들을

선별해 나가야 합니다. 키워드 자체가 제한적인 업종(부동산,법률,의료 등)의 경우 3주 이상이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막막하고 쉽지 않은 과정이기 때문에 전문 회사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효과있는 키워드가 파악이 되었다면 이제 광고비를 집중할 차례입니다.

최근 모바일 환경에서 검색량과 유효 고객의 수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효과 있는 키워드는

3위 이내에서 입찰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이 때 해당 키워드들이 차지하는 광고비용은

전체 검색광고 광고비의 70% 이상 차지하는 것이 좋으나 초기 비용이 부담된다면

50% 정도에서 효율을 보며 점차 늘려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부분의 효과가 없다고 하는 업체들 계정을 살펴보면 이 키워드 선택과 집중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굉장히 분산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현재 효과있는 키워드를 찾아 기초를 다졌다면 이제 세부 검색어를 발굴해야 합니다.

키워드(검색어)의 경우 환경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항상 주시를 해야 합니다.

신규로 조회가 발생하는 검색어와 기존보다 조회량이 늘어나는 검색어를 발굴하는 동시에

조회량이 감소하는 키워드와 클릭당 과금금액이 급증하는 키워드의 광고비 지출을 축소해야 합니다.


이것도 말은 쉬운데 사실 어려운 과정입니다. 별도로 블로그나 분석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면

해당 영역으로 유입되는 검색어 동향을 자료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키워드 검색광고를 운영하는데 있어 위 두가지 방법끊임없이 반복하게 되면 광고효과는

개선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과정이기 때문에 직접 하기 어렵다면 믿을 수 있는 광고 회사를 이용하여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검색광고는 어차피 광고비 외 별도 관리 이용금액이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검색광고를 진행하는데 별도 관리비를 요구한다면 그 업체는 무조건 사기업체입니다.







바이럴 및 기타 광고 체크 리스트


01. 블로그나 카페를 이용하여 먼저 보여지는 광고에만 집착하고 있는가?

02. SNS매체에 대한 활용 및 콘텐츠 생산은 이루어 지고 있는가?




블로그, 카페 등 바이럴 영역 검색결과에 자사 홍보 내용을 먼저 보여주게끔 하는 광고를 주로 하는 업체들이 많습니다.

불과 몇달 전까지만 해도 상당히 효과가 있었으나 공식적인 광고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업체들의 경쟁적인 진행으로

결국 N 포털사 정책변경으로 해당 영역 지면이 축소되는 철퇴가 내려졌습니다. 


작업을 진행해 준다는 수 많은 회사들이 사라졌고 보여지는 영역이 축소되니 효과가 감소하고

광고로서의 활용가치와 지속성은 이제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제 온라인과 모바일광고 시장은 과거 방식으로는 답을 낼 수 없는 상황입니다.

각종 규제와 정책들이 갖춰지면서 꼼수와 편법에 경계에서 재미를 보셨던 분들에게는 상당한 시련이 예상됩니다.


당연한 이야기 이겠지만 전략의 수정이 반드시 필요하겠죠.


앞으로의 바이럴광고는 누가 더 뛰어난 콘텐츠를 생산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블로그나 카페의 경우 독자적으로 운영하며 생산하는 양질의 컨텐츠를 이제 SNS영역과 연동해야 합니다.


즉, 시간은 조금 걸리겠지만 고객이 관심을 가질만한 콘텐츠를 생산하여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영역에서 해당 컨텐츠를 활용하여

팔로우를 확보하는 것으로 방향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누군가에게는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두서없이 긴 글 지금까지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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